대우건설은 울산시 중구 우정혁신도시 B-5블록에 들어서는 `푸르지오`에 대해 지난 20~22일 3일간 지정계약을 실시한 결과, 공공기관 우선분양 47가구를 제외한 일반공급분 총 431가구 중 378가구가 계약을 마쳐 87.5%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는 전국에서 최초로 일반에 공급된 혁신도시내 분양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 3년간 울산지역에서 중소형아파트 신규공급이 없었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도 장점으로 부각됐다.
한편 울산지역은 최근 중소형아파트 신규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달 중순 GS건설과 두산건설이 공동으로 분양에 나선 `무거위브 자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23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152명이 신청, 평균 0.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면적별로는 84.95㎡A형과 84.98㎡C형이 각각 4.8대 1, 1.85대 1로 1순위에서 마감해 중소형아파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분양문의: 052-260-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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