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축소..2100선 하회

  • 등록 2011-02-07 오후 1:46:49

    수정 2011-02-07 오후 1:50:01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코스피가 오후들어 상승폭을 줄이며 2100선을 하회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3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76포인트(1.19%) 상승한 2096.7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초반 연휴기간 동안의 글로벌 증시 상승에 힘입어 2110선을 내다보는 강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매수규모를 늘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관도 오전에 비해 매수규모를 점차 줄이면서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5억원과 135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222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종이목재 유통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금융업종이 여전히 2~3%대의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건설과 철강업종도 오전 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반면 전기전자업종의 오름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시총상위주 중 100만원을 상회하며 출발했던 삼성전자는 98만원선까지 밀렸고, LG전자(066570)LG디스플레이(034220) 등도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기아차(000270)는 4% 이상 상승하고 있고, 포스코(005490)도 3% 이상 강세다.

대우건설(047040)현대건설(000720) 등은 4~5% 가량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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