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시는 공연, 생태체험, 전시 등 콘텐츠를 담은 ‘안녕, 밤의 서울숲’을 1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한편,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서울시 축제 행사는 올해를 기점으로 속속 재개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한강페스티벌’은 3년 만에 재개돼 오는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역시 오는 12일부터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10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