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대표에 심종극 삼성생명 부사장 내정

임추위 열고 대표이사로 추천
심 내정자 86년 삼성그룹 입사
삼성생명서 소매금융·전략영업 두루 거쳐
  • 등록 2020-01-21 오전 10:08:40

    수정 2020-01-21 오전 10:11:46

심종극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사진=삼성운용)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현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 심종극 내정자를 후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심종극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생명 해외투자팀 및 소매금융사업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자산운용 및 금융마케팅 관련 전문성을 두루 인정받은 인물이다.

1985년 연세대 경영학과 학사, 1997년 옥스퍼드대 경영학 석사 졸업했으며 삼성생명보험 소매금융사업부장(상무), 삼성생명보험 법인지원팀장(상무), 삼성생명보험 전략영업본부장(부사장/전무), 삼성생명보험 FC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쳤다.

새로이 내정된 심종극 내정자는 향후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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