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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지난 2009년 이 시점 노무현 대통령이 바라보는 마음은 어떠했을까”라며 “쉽게 여론에 동조하면 누구나 어느 정당을 막론하고 그 시점에는 편안했다. 그러나 저는 어떤 여론의 공세에도 사실로 확인되기 전에는 사실로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름을 파는 거냐”면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트위터리안 @romilove*****는 “어디서 노무현 대통령하고 비교하느냐”면서 “더 이상 실망 안 하게 차라리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트위터리안 @vin*****는 “한 때는 내가 여자 노무현이라고 자랑스러워했던 그대가 결국은 국민이 아닌 정파를 택하는구나”라고 말했다.
트위터리안 @kimjhogwa*****의 경우 “이정희와 통합진보 당권파는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면서 “막장드라마 시청률은 높아도 공감하는 이는 없다는 걸 모르는구나”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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