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브랜드제품, 온라인서 구매한다

네이버·한게임 등 서비스 아이덴티티 적용브랜드 제품
판매수익금 중 일부 해피빈 통해 기부
  • 등록 2010-09-03 오후 1:41:31

    수정 2010-09-03 오후 1:41:31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NHN이 브랜드 제품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NHN(035420)은 지금까지 분당 본사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던 브랜드 제품을 누구나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NHN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에는 네이버, 한게임, 쥬니어네이버, 해피빈 등 각 서비스의 특징이 반영됐다.

검색어를 입력하는 네이버 그린윈도우 모양의 자석과 핸드폰 줄부터,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게임 포커 세트, 쥬니어네이버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우비까지 다양하다.

NHN 온라인 스토어의 제품군 중 친환경 상품도 있다.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만든 재생 연필, 종이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멸종 위기의 동물이 그려져 있는 머그컵과 엽서 등이 출시됐다.

NHN은 브랜드샵에서 판매된 금액의 5%를 기부 포털 해피빈을 통해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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