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에 시작한 주요 백화점의 명품 브랜드 여름세일이 오는 29일부터는 더욱 다양한 명품 브랜드로 확장해 본격적으로 여름 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의 여름 명품브랜드 세일에는 약 6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중 대다수의 브랜드가 오는 29일부터 세일에 들어가며, 세일율은 20~40%이다.
오는 29일부터 세린느, 에트로, 겐죠, 돌체앤가바나,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등 20여개 브랜드가 세일을 시작한다. 이 외의 나머지 명품 브랜드들도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세일에 참여할 예정이다.
29일부터 시작하는 세일에는 세린느, 돌체앤가바나,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20~30대 젊은층을 타겟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마틴마르지엘라, 디스퀘어드2, 마크제이콥스 등도 가격을 인하한다.
더불어 갤러리아백화점도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세일을 실시한다.
또한 버버리프로섬과 페라가모는 다음달 4일부터 각각 40%와 30~40% 가격을 인하한다.
이 밖에도 다음달 5일에는 디올옴므(30%), 랑방(20~30%), 발망(20%), 듀퐁(30~40), 브리오니(20~30%) 등이 세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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