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울노인복지센터 나눔행사

김중겸사장 내외 참석해 노인 3천여명 식사대접
  • 등록 2009-05-27 오후 1:54:21

    수정 2009-05-27 오후 1:54:21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창립 62주년 기념 및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7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3000여명의 노인을 초청, 점심을 제공하고 서산미 2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김중겸 사장 내외를 비롯한 임원 부부, 각 사업본부 직원 등 현대건설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갈비찜을 주메뉴로 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현대건설은 매년 어버이날, 창립기념일, 노인의 날 등에 이웃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서산미를 전달해 오고 있다. 지난 8일 어버이날에는 종로구 가회동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회사 인근 식당으로 초청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점심식사 대접 등 이웃사랑을 펼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효(孝)의 실천은 부모님뿐만 아니라 이웃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잘 모시는 데도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 어르신들을 나의 부모처럼 모시는 `효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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