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3.33포인트(8.26%) 내린 1041.19에 거래중이다. 오후 1시6분경에는 105포인트나 빠지면서 1028.50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하락률은 9.35%. 하락률로만 보면 코스피 역시 서킷 브레이커의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하지만 저점을 찍고 난 뒤 다시 반대 매수세가 일부 유입돼 다시 1040선을 회복하기는 했지만 불안심리는 여전하다.
코스닥은 오후 1시5분경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간 매매가 정지됐다. 코스닥의 서킷 브레이커는 사상 3번째로 지난해 8월16일이 최근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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