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통위는 이날 전 직원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이 나온 자에 한해서만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가진단키트 실시 후 출근은 3일과 4일 이틀간만 시행한다.
출입기자 역시 해당 기간 기자실을 이용할 경우 출입 전날 자가진단키드 등을 활용해 검사 후 출입할 수 있다고 방통위는 전했다.
부득이하게 회사로 출근할 경우엔 조직장의 사전 승인과 함께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출입을 허용한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전 직원에게 자가진단키드 10개씩(20회분)을 배송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미크론 확산세를 예의 주시하며 크루들과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