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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회장은 첫날인 28일 전남 여수시 덕충동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종합적인 사업 계획과 준비 상황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센터는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다음 달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허 회장은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창조경제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GS와 지역의 사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혁신거점이자 협력성장의 엔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 허명수 GS건설(006360)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028150) 부회장, 정택근 ㈜GS 사장, 김병열 GS칼텍스 사장, 허연수 GS리테일(007070) 사장 등 GS계열사 최고경영진들이 동행했다. GS 전 계열사는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적극 지원하기로 다짐했다.
현재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법인화 및 센터장 선임이 완료됐으며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중심으로 전남 지역이 중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고 GS의 역량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GS는 설명했다.
더불어 허 회장은 계열사 임원들에게 ”혁신과 성장의 과실을 사회 전체와 나누면서 창조경제 활성화에도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전남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모든 계열사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체화하고 상품 개발과 판로 확보를 지원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에 힘써줄 것“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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