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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010950))은 화재진압, 긴급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들에게 200만~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창재 에쓰오일 부사장은 “지난달 광주 소방헬기 추락사고 현장에선 죽음의 순간까지 조종간을 잡고 자리를 지켰던 소방관이 있었기에 많은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그 분들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은 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힘이 될 것이고 자녀들 또한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소방관 가족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9년째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는 에쓰오일은 지난 2008~2009년 후원했던 대학생이 소방영웅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현재 소방방재청 119 구조과에서 소방관으로 근무 중인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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