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은 11일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주언니가 뜨면 뜰수록 불안합니다. 오늘은 또 TV에서 뭐 드셨을까… 아무거나 호로록 하시면 안되는데… 우리 아무거나 안 먹기로 약속했는데… 몸에 좋은 것만 먹기로 약속했는데…”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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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포털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이국주의 프로필 중 경력에 ‘2014 불량식품근절 부산경찰 홍보대사’라고 되어있는 부분에 빨간색 밑줄로 강조된 것도 포함돼 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이뿐만 아니라 평소 재치있는 글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