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컴투스·게임빌, 게임 '흥행' 지속..동반 '강세'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컴투스와 게임빌이 모바일게임 흥행과 통합 플랫폼 시너지 효과 기대에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1분 현재 컴투스(078340)는 전일 대비 3.59%(1800원) 오른 5만2000원에, 게임빌(063080)은 전일 대비 3.98%(2700원) 오른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던 컴투스는 상승 반전하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최근 상승세가 이어지며 이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는듯 했으나 게임의 흥행 지속과 해외 매출에 대한 기대가 더 큰 것으로 풀이된다.

컴투스는 자체 개발 신작게임인 ‘낚시의 신’과 ‘서머너즈워’가 흥행에 성공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게임빌도 1분기에 이어 ‘별이 되어라’와 ‘이사만루2014’ 등 게임 흥행이 지속되고 있고, 하반기에도 신작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증권가는 두 회사의 통합 플랫폼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 관련기사 ◀
☞[특징주]컴투스, 게임 흥행 기대 지속..'52주 신고가'
☞컴투스, 통합 플랫폼을 통한 시너지 효과-NH
☞컴투스, 열린 채용 실시.."이력서·자소서 필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