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코웨이(021240)(대표 김동현)는 15~18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HHS2014(International Home & Housewares Show 2014)’에 6년 연속 참가해 북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 코웨이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HHS2014(International Home & Housewares Show 2014)’에 6년 연속 참가해 북미시장 공략에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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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는 1939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대의 생활용품 박람회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
6년 연속 IHHS에 참가하는 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습·제가습 공기청정기 및 주서기 등 환경가전 총 24개 제품을 전시했다. 또 갤러리 컨셉의 오픈형 부스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다.
특히 사운드 테라피(Sound Therapy)가 탑재된 유아용 공기청정기(AP-0512NH)가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베이비케어 제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것. 자장가·자연의 소리 등의 음원을 가공해 유아들의 편안한 수면을 유도해준다.
아울러 코웨이만의 특수 기능성 필터인 항바이러스 헤파필터를 탑재해 실내 공기 중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유해바이러스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이지훈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실내공기 질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코웨이만의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 공기청정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워 북미에서도 공기청정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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