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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은 폭행사건을 시작으로 클럽 내 마약 투약·유통, 성범죄 및 성매매 알선, 탈세, 경찰 유착 의혹까지 일파만파로 커진 클럽 버닝썬 사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이철희 의원은 “이번 사건은 (권력층 중) 과연 누가 비호를 했냐가 본질인데, 현재 비호 세력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고 사건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지적했다. 또 “사건이 검찰로 넘어간 데다, 국회에서는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논의되고 있기 때문에 경찰 입장에서도 죽기 살기로 사건을 해결할 것”이라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철희 의원은 “검경수사권 문제에 영향을 주겠죠. 근데 경찰이나 검찰이 이 사건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활용하지 않기 바란다“며 정리했다.
한편 ‘썰전’은 이번 주 307회를 끝으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이번 주 JTBC ‘썰전’은 3월 17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