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BDBEBC 회장, LG유플러스 IDC ‘평촌 메가센터’ 방문

‘평촌 메가센터’ 직접 방문해 전기/기계 설비, 전산실 등 주요 시설 곳곳 둘러봐
랙당 10kW 초고밀도 서비스 제공하는 고집적 센터, 높은 랙 활용률 선보여
유서프 회장 ‘평촌 메가센터’ 규모와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에 놀라움 표해
  • 등록 2015-09-16 오전 10:15:53

    수정 2015-09-16 오전 10:15:5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www.uplus.co.kr)는 유서프(Pg Yura Kesteria PSN pg Yusuf) BDBEBC(BRUNEI DARUSSALAM BIMP-EAGA BUSINESS COUNCIL) 회장 내외가 경기도 평촌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IDC ‘평촌 메가센터’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BRUNEI DARUSSALAM(브루나이 다루살람)은 브루나이의 정식 국가 명칭이다.

BEBC는 동 아세안 성장지대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4개국의 경제협력을 위한 정부 사업 기구로, 행정 기구 및 비즈니스 관장 기구로 구성돼 있다.

유서프 회장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고집적 IDC ‘평촌 메가센터’에 대한 소개를 받고, 전기/기계시설부터 전산실 내부까지 센터 내 주요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연면적 85,547m2로 축구장 12개 규모에 달하고, 순수 전산 상면 면적만 27,768m2로 아시아 최대 규모인 ‘평촌 메가센터’의 규모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센터의 전산실을 찾아 고집적 센터의 실제 효율성을 직접 살펴봤다. 랙당 10kW의 초고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촌 메가센터’의 경우 랙당 최대 83대의 고집적 서버를 수용할 수 있어 기존 2.2kW~3.3kW 대비 랙 활용률을 최대 약 2.8배까지 높일 수 있다.

또 ‘평촌 메가센터’가 자랑하는 외기 냉방 시스템과 건물 구조에 크게 주목했다. ‘평촌 메가센터’는 그린 IDC 실현을 위해 외기 냉방에 최적화된 건물 구조 설계 방식을 채택하고, 특허를 보유한 고효율 냉방시스템 및 다양한 신(新)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도심형 친환경 데이터센터이다.

유서프 회장은 “평촌 메가센터는 규모면에서도 대단하지만, 최고 수준의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설을 통해 전력 사용량도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구성현 데이터사업담당은 “글로벌 최고 수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평촌 메가센터’는 글로벌 기업들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거점 센터가 될 수 있다”며 “세계최고 수준의 인프라 및 보안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 IDC 리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는 지난 7월 26일 준공 완료하고, 지난 8월 1일 1단 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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