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안랩(053800) 중복 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각종 아이스크림을 전직원에게 무한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 말복인 8월 12일에는 전직원의 더위를 쫓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단으로 간식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안랩의 삼복 이벤트는 2003년부터 기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 온 사내 이벤트의 하나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백성에게 더위를 이겨내라는 뜻으로 빙표를 주어 서빙고에서 얼음을 타가게 한 것에 착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