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고용부 등 주요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오전 8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대학 두 곳과 기업 두 곳이 산학협동·창업지원·고용환경·상생협력 관련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개방과 참여, 개인화 등 IT트렌드에 따른 새로운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과 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대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만원 사장은 SK텔레콤이 추진해온 전문인력 양성 사례로 ▲모바일 IT 전문가 양성을 위한 `T아카데미`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상용화에 필요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MD테스트 센터`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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