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편집부] 최저생계비 황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27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물의를 빚어 죄송합니다” 란 제목으로 사과글을 게재했다.
차의원은 사과문에서 “저의 쪽방촌 체험수기가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저 역시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이 어렵게 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기초생활 수급자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최저생계비 뿐만 아니라 주거, 통신, 정보, 의료 등의 사회 안전망을 튼튼하게 제공해서 의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말하며 “다시 한번 상처 받은 분들께 죄송하다” 라고 공식 사과했다.
▶ 관련기사 ◀
☞(와글와글 클릭)2NE1 `씨엘`이 언제부터 `개코`가 됐어?
☞(와글와글 클릭)쇼핑몰 마이다스 손 오병진, 증시상장에 연매출 100억!
☞(와글와글 클릭)리비아와 외교마찰에 `우리 정부는 뭐했나`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