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 서울대 양막 줄기세포 원천특허 기술이전

  • 등록 2009-05-20 오후 2:00:48

    수정 2009-05-20 오후 2:00:48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엔케이바이오(019260)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강경선 교수가 보유한 `인간 태반조직의 양막 또는 탈락막 유래 다분화능 줄기세포 및 그 제조방법`의 특허 및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20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결한 `양막 줄기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 치료기술 및 동물 효능시험`에 대한 공동연구 계약에 이은 것이다.

강경선 교수는 엔케이바이오 연구진에게 양막 줄기세포와 관련된 모든 원천기술을 직접 지도하고, 제품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윤병규 대표이사는 "엔케이바이오는 면역세포치료 기술과 줄기세포치료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기술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며 "줄기세포 관련 국내 최다 특허권자인 서울대 수의학과 강경선 교수와 함께 세계시장 공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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