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의 박스권 돌파 준비가 된 종목"

  • 등록 2009-01-30 오후 1:35:14

    수정 2009-01-30 오후 1:35:14

[이데일리 박새암기자]  증시가 사흘연속 양봉을 기록중이다.
 
미국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하락폭을 줄이는 강건한 모습이다. 환율 역시 점차 오름폭을 축소하는 중. 악화된 경제지표에 증시는 이제 내성이 생긴 것일까 ?
 
이동한 상TV 팀장은 "다음주 증시는 수면 아래 잠재된 매수세가 폭발하면서 박스권 상단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 고 전망한다.
 
이 팀장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같은 큰 주체 세력들이 파생상품을 매수하는 것을 보면 상승장에 대비한다고 볼 수 있다" 며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 굵직한 재료가 대기하고 있다는 것도 기대할 만한 부분" 이라고 설명했다.
 
"지금 시장은 매수 기회가 잡히는대로 주식을 사야 하는 시점" 이라고 강조하면서 "3개월의 박스권 횡보를 마치면서 상승 준비가 된 종목 위주로 대응하라" 고 조언했다.
 
이 팀장은 시장이 좋을 경우 대장주 역할을 할 수 있을 종목인  두산중공업(034020) 우리투자증권(005940)과 틈새 종목으로 케이씨텍(029460)을 추천한다.
 
오늘 오후 1시 이데일리TV의 '박새암의 마켓메시지'에서 전문가들이 말하는 '다음주 박스권 돌파 증시'를 대비한 전략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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