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리 이사회 임원인 루드거 아놀더슨(Ludger Arnoldussen) 이사는 5일 로이터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 인도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음다이렉트 인수) 논의가 여전히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업계 및 언론보도에 따르면 뮌헨리는 다음다이렉트의 지분 65%를 1억2000만달러(약 1100억원)에 인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아놀더슨 이사는 "협상을 종결지을 때까지는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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