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양천구, 진로직업 멘토링 사업 추진

직업인의 생생한 현장 에피소드 전달
  • 등록 2016-04-24 오후 3:52:23

    수정 2016-04-24 오후 3:52:23

학생들이 3D프린터를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다. 양천구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양천구 내일그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시작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꿈꾸는 날 시즌 1’을 시작한다.

이는 다양한 현장 직업인 멘토단을 구성해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만남을 주선하는 사업이다. 작년 18개 중·고등학교에서 1만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교 33개 중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서 진행한다.

우선 이번 달 목동중학교, 목운중학교, 양서중학교, 양강중학교 등에서 시작한다. 구는 배우, 연출가, 가수, 방송작가 등 평소 학생들이 꿈꾸고 좋아하는 직업군과 1인 미디어 제작자, 3D 프린터 전문가, 드론전문가 등 다소 생소하지만 미래 직업으로 각광 받는 직업군들을 멘토단으로 구성했다.

직업인 멘토는 학생들에게 학교 정규 교과교육에서 접할 수 없는 생생한 현장 에피소드, 각 직업군의 장단점, 필요한 자격증이나 소질과 적성 등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내용을 전달한다.

내일그림 진로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인 멘토와 함께 나눈 시간이 학생들의 진로직업 선택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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