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디다스가 여성들의 운동 열풍에 힘입어 기능성이 향상된 얼티메이트 2.0 타이츠와 레이서백 삼선 브라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두 제품은 최근 요가와 같이 정적인 운동뿐 아니라 크로스핏과 같이 격렬한 운동까지 다양하게 즐기는 여성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다.
얼티메이트 2.0 타이츠는 스판 비중을 높여 비치지 않으면서도 신축성이 향상되어 운동 시 움직임을 극대화하고 근육의 떨림을 최소화 해준다. 움직임을 고려하여 허리 뒷부분이 약간 높게 디자인되었으며 허리밴드는 기존의 밴드와 달리 본딩 처리되어 복부를 타이트하게 잡아준다. 멜로우 스티치 봉제방식을 도입하여 신축성을 극대화하고 봉제선의 두께감을 최소화했다.
레이서백 삼선 브라는 밴드 양쪽 하단에 조절 끈을 넣어 입고 벗기가 더욱 편리해졌으며, 몸에 완벽하게 피팅되어 착용감이 뛰어나다. 양 날개 뼈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도록 절개 처리된 레이서 등판으로 디자인되어 움직임이 자유롭다.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가 등판에 적용되어 열과 습기를 빠르게 조절해 준다.
통기성이 우수한 일체형 패드가 적용되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며 모든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러닝, 테니스 등 신체를 크게 움직이는 격렬한 운동에 적합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