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루, 월드클래스 300 선정 소식에 이틀째 상승

  • 등록 2015-07-03 오전 10:52:06

    수정 2015-07-03 오전 10:52:06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태양광 기업 파루(043200)가 정부의 육성 지원 소식에 힘입어 오름세다.

3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파루 주가는 전이 전일 대비 0.67% 오른 3735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일 하락한 이후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2일 파루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연계 지원하는 ‘2015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향후 3~5년간 연구개발 지원금 최대 30억원을 지원 받는 등 정부의 육성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파루는 태양광에너지 발전시스템, 소독기, 방제기, 전기운반차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손세정제를 제조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테마주로 분류돼 5~6월 강세를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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