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은 `신형 그랜저`, 이렇게 생겼다

현대차, 준대형 신차 HG 차명 '그랜저'로 확정
외부 이미지 렌더링 공개..드라마 '도망자 플랜B'서 깜짝 공개
'웅장한 활공'을 뜻하는 '그랜드 글라이드' 콘셉트
  • 등록 2010-11-17 오전 11:26:25

    수정 2010-11-17 오전 11:42:34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그랜저의 외부 렌더링을 공개했다.

현대차(005380)는 17일 새롭게 선보이게 될 준대형 신차 HG(프로젝트명)의 차명과 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새롭게 공개하는 준대형 신차의 차명으로 그 동안 국내 대표 럭셔리 세단으로 자리 잡아온 '그랜저(Grandeur)'의 차명을 계승하기로 확정했다.

'웅장, 장엄, 위대함'을 의미하는 차명 '그랜저'는 지난 86년 7월 국내시장에 현대차의 최고급 세단으로 첫 선을 보인 1세대 모델에 처음 붙여진 이래 현재까지 25년째 고급 세단 이미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그랜저'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는 '웅장한 활공(滑空)'을 뜻하는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를 콘셉트로 했다.
 
▲ 신형 그랜저 외부 렌더링

이에 따라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한 전면부 ▲ 역동적이고 유려하면서도 고급감을 강조한 측면부 ▲하이테크적 이미지의 리어 LED 램프, 볼륨감을 강조한 와이드 리어 범퍼 등으로 진보적 이미지를 구현한 후면부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다음 주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 신형 그랜저의 실제 주행모습을 깜짝 공개하는 등 차명 및 외관 렌더링 공개 이후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을 통해 알 수 있듯 신형 그랜저는 이전 보다 더욱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다"며 "수 십년 역사의 전통에 과감한 도전정신을 입혀 고객들은 전통과 신기술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그랜저만의 아우라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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