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30분에 있은 공식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개인참여자들은 각자 관심있는 기업들의 부스를 찾아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있다. 평일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166개 상장기업들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서는 녹색성장관, 녹색금융관, 히든챔피언관, ETF테마관 등 다양한 기업과 한국증시의 트렌드를 만나 볼 수 있는 4개의 테마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또 탄소거래와 자산운용사의 녹색펀드 등을 소개한 녹색금융관,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은 코스닥 우량 22개기업을 소개하는 히든챔피언관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많인 인파가 모이는 장소인만큼 신종플루에 대비한 설비들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진입로에 손소독기를 설치한 `클린 게이트`를 비롯해 열 감지기 등이 곳곳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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