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중소기업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초기기업 지원으로 사업타당성 검토, 창업절차 대행, 창업공장 설립, 경영․기술지도 등의 창업 컨설팅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29일, 중소기업청이 밝힌 '2009년도 창업지원사업계획'에 따르면, 대학 연구기관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 예비 기술창업자 육성사업(300억원) ▲ 아이디어 상업화 지원 사업(275억원) ▲ 실험실 창업지원(180억원)이 지원된다.
◇ 기술창업 지원합니다.
먼저,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창업인프라를 활용해 예비창업자의 창업준비활동인 창업교육, 시제품개발, 기술지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사항으론 정부지원금은 전체 사업비 70%범위 내에서 예비창업자별 평균 3천5백만원이 지원된다. 단 예비창업자는 반드시 총 사업비의 10%이상을 현금으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국공립연구기관, 정부출연(연), 대학(산학협력단 포함) 등으로서 예비 기술창업자 10명 이상을 보육할 수 있는 여건(멘토, 장비, 공간 등)을 보유한 기관이어야 하며, 예비창업자수가 10명 미만인 경우 컨소시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예비창업자의 경우는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중 주당 3일이상(1일 4시간 이상) 주관기관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협약일로부터 1년 이내 창업예정인 자이며, 기존 창업자의 경우 6개월이내 대표자가 가능하다.
◇ 우수아이디어 상품,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원스톱 지원
성공가능성이 높은 우수 아이디어 상품에 대해 상품화 제작, 마케팅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에 총 275억원이 투여된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3년 미만)을 대상으로 전체 사업비의 70% 범위내(과제별 50백만원 내외)에서 정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예비창업자 등이 부담해야 한다.
대학, 국공립‧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동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역량이 있다고 인정되는 기관으로 오는 1월5일(월)부터 13일(화)까지 (사)창업진흥원으로 접수해야 한다.
이번 지원은 2009년 1월 23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수시 모집한다.
◇ 신기술 창업 인프라 지원한다
대학․연구소의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조성 촉진을 위해 인프라 조성 및 공동 생산장비 구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총 75억원이 지원되는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원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30% 범위(20억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신청기관이 부담해야 한다.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조성을 희망하는 대학 또는 연구소는 오는 2009년 1월19일부터 3월27일(금)까지 해당소재지 중소기업청으로 지원하면 된다.
개별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 서류 등에 관해서는 창업넷(www.changupnet.go.kr), 중소기업청(www.smba.go.kr) 및 창업진흥원(www.kobia.or.kr)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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