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저소득층 어린이 `FC서울 경기` 관람 지원

  • 등록 2007-08-09 오전 11:39:34

    수정 2007-08-09 오전 11:39:34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9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200명에게 프로축구단 'FC서울 어린이 멤버쉽'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이들 어린이는 앞으로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FC서울의 모든 홈경기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8일에는 100여명의 월드비전 후원 어린이들을 초청해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 FC 서울 홈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이밖에도 우리투자증권은 매년 총 40명의 저소득 가정 우수 고등학생에게 등록금 과 급식비를 내주는 '희망나무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또 월드비전에 매달 평균 1600만원 정도의 후원금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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