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비트나인은 캐나다 계열사 에이지이디비 테크놀로지(AGEDB)가가 토론토 증권거래소(TSX) 상장을 기념하는 세리머니(Ceremon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비트나인의 계열사 AGEDB가 캐나다 증시 상장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사진=비트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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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DB는 지난 3월25일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했지만, 행정상의 이유로 4개월이 지난 시점에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세리머니는 캐나다 블룸버그 뉴스채널(BNN Bloomberg)을 통해 방영되기도 했다.
AGEDB는 지난 2022년 설립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기반 인공지능(AI)기업으로 캐나다 벤쿠버에 본사가 있다.
비트나인은 미국 법인 비트나인 글로벌을 통해 AGEDB 지분 46%를 직접 보유 중이다.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보유 중인 지분까지 합치면 지분율은은 70%다.
비트나인 관계자는 “AGEDB는 비트나인 글로벌 사업 진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계열사”라며 “캐나다 증시 상장을 통해 글로벌 투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