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클래식 16年…'꾸러기음악회' 24일 연다

순수 클래식 꿈과 희망 전달
강신태 지휘, 서울뉴데이심포니 연주
  • 등록 2016-09-04 오후 3:11:08

    수정 2016-09-04 오후 3:11:08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올해로 창단16년을 맞은 클래식 음악교육 전문 오케스트라 꾸러기예술단은 이달 2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아트홀(옛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음악회인 꾸러기음악회 창단 16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꾸러기음악회는 어린이를 위한 순수 클래식 가족 음악회로 2000년 5월 시작해 지금까지 40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부모가 관람하고 참가한 우리나라 어린이를 위한 순수클래식 오케스트라 가족음악회다.

저출산 사회로 접어들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중요성이 점점 커가는 시점에 순수 클래식을 통해 어린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 어린이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일깨우는 바람직한 여가문화에 기여코자 기획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에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모음곡 중 정경, 왈츠, 앤더슨의 타이프라이터 외에 동요 다함께 부르기, 행진곡 비교하기 등이 펼쳐진다. 2부에선 윌리엄텔 서곡 중 스위스 군대의 행진을 들려주는가 하면 젓가락 행진곡, 비행기, 작은 별 등을 함께 연주한다. 강신태 꾸러기예술단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서울뉴데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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