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4일 ‘우리나라 화장품 무역수지, 사상 처음 흑자 달성’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지난 8월까지 1억4766만 달러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대중국 수출은 2억9088만 달러를 달성했다”며 “수출기여율은 39.9%로 나타나 향후 FTA와 소비세 인하 등 대중 수출여건이 개선될 경우 흑자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화장품 대중 수출이 확대되는 이유는 최근 중국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우리나라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무협은 분석했다. 특히 상하이지역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산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좋은 품질을 갖춘 상품’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관련기사 ◀
☞ 화장품 ODM주, 랠리따른 차익실현..매수 기회로-한투
☞ 티파니, 가을 메이크업 사용한 화장품은…뭐?
☞ 피부 관리? 먹어도 되는 무방부제 화장품이라면 안심
☞ 코스온, 화장품 ODM 자리매김-이트레이드
☞ '한글' 살린 화장품 브랜드…뭐 있나?
☞ LG생활건강 한방화장품 '후', 佛 루브르 등장
☞ 신라스테이 역삼, 17만원 상당 '고급화장품' 증정
☞ 똑똑해진 요우커..화장품 사러 백화점 간다
☞ YG 양현석, 화장품 사업도 손댄다…'문샷'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