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지난 3월 입찰공고를 통해 장보고-I급 잠수함의 성능개량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조선해양을 선정했다. 최근까지 계약협상을 진행했으며 지난 18일 계약식을 했다.
대한민국 최초 잠수함인 장보고-I급 잠수함 성능개량사업은 기존의 주요 탑재 장비를 국내연구개발로 교체 및 신규 장비를 탑재하고, 장비를 분해 정비하는 성능개량사업이다. ‘제2의 잠수함 건조’로 불릴 만큼 신조 잠수함 건조보다 더 까다로운 기술력을 요구한다.
대우조선해양의 이번 수주는 그동안 성공적으로 수행한 국내외 잠수함 창정비 건조 실적을 인정받는 결과다.
그동안 장보고-I 급 잠수함의 창정비 사업을 전량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국내 최초 해외 잠수함 수출로 이어진 인도네시아 잠수함의 성능개량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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