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상선(011200)이 강세다. 통일부가 금강산 관광지구 내 시설에 대한 점검을 위한 현대아산 측 관계자의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11시21분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2.95% 오른 9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대아산 김영수 상무를 비롯한 7명의 시설점검팀이 30일 금강산을 방북한다”며 “점검을 마친 뒤 7월1일 복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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