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BMW코리아는 15일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미니(MINI) 클럽맨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그린 파크’와 ‘하이드 파크’ 2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미니 클럽맨은 도심 속 공원인 그린파크와 하이드파크의 색감과 이미지에서 디자인 영감은 얻었다. 두 공원의 이미지가 차량의 루프 컬러와 전면 보닛 등 전반에 반영해 미니의 스포티함과 역동성을 더욱 강조했다.
MINI 클럽맨 그린파크 모델은 클래식한 느낌이 돋보이는 페퍼 화이트 색상의 차체에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색상을 루프 컬러와 사이드 미러에 입혔다. 하이드 파크 모델은 핫 초콜릿 색상의 루프 컬러와 사이드 미러, 전면 보닛과 측면의 줄무늬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그린 파크(쿠퍼) 모델이 3470만원, 하이드 파크(쿠퍼 S)모델이 4130만원이다. 클럽맨 디젤 모델은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 BMW의 미니클럽맨 ‘그린파크(좌)·하이트파크(우)’. BMW코리아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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