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 및 계열사 임원 200여명으로 구성한 봉사모임. 각 임원별로 담당 협력기업을 선정하고 매월 해당 기업을 방문해 경영자문, 기술지원, 해외판로개척, 교육훈련, 금융지원 등을 해주는 조직이다.
오인환 포스코 상무는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의 일환으로 23일 2차 협력기업인 하나산업을 찾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포스코의 혁신활동 현황을 설명했다. 하나산업은 내년 1월 혁신조직을 꾸릴 계획이다.
동반성장지원단은 지난 20일에는 열처리 전문기업인 협동대형열처리 임직원들을 송도 R&D센터로 초청, 포스코 연구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1일에는 포항 소재 동일산업을 찾아 안정적인 원료확보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포스코는 임원 평가에도 동반성장활동 결과를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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