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1년간 보령제약(003850)의 계열사 보령바이오파마, 한국백신과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해 장티푸스 백신 표준품을 국가 표준품으로 확립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장티푸스 백신 표준품을 생물의약품 국가표준품으로 확인·등록한 후 국가검정 및 제약사들의 자사 제품의 품질관리에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신규 분양하게 된다.
백신제조사의 표준품을 이용할 경우 공급 수량이 제한적이었으며, 각 회사별로 품질 관리의 일관성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자세한 분양 절차와 목록은 식약청 홈페이지 `정보자료>KFDA 분야별 정보(의약품)>표준품방>생물의약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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