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홍빈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스피지수가 1년만에 1600선을 회복했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은 오히려 완화되고 있다"면서 "국내기업들의 높아진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개선이 증시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기업이 세계 반도체, 휴대폰, TV, LCD시장 등을 비롯해 자동차 시장에서도 시장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주가 상승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독보적인 성장과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삼성전자(005930)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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