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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전 최고위원은 4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조 장관과 가족들을 향해 “조국, 정경심, 조민. 너희 아프니? 언론이, 태극기가 너희 이야기를 하니”라고 말했다. 이어 “조국이 그렇게 SNS로 글 쓸 때 그 글에 아파서 울던 사람 많았다”고 지적하며 박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전날(3일)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의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그러던 중 정 교수의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가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조 장관의 딸도 “어머니가 대형사고 후유증이 있는데 이번 일로 그게 심해졌다”라며 모친의 건강을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