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보육 복지시설 찾아 사회봉사 활동

  • 등록 2016-12-02 오전 9:58:08

    수정 2016-12-02 오전 9:58:0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1월 30일 영락보린원에서 진행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관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를 비롯해 떡담, 본죽, 피자마루, 바르다김선생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보육 복지시설 영락보린원을 방문했다. 교촌은 교촌콤보, 허니콤보, 살살치킨 등 대표 메뉴를 어린이 및 시설 직원 11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근갑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부문 대표가 직접 배식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교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이른바 ‘먹네이션(먹다+도네이션)’으로 먹으면서 사회공헌에 참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자재 출고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회사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기금 적립을 지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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