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 신규 상품으로 ‘경주 천년한우’선정하고 다음달 2일까지 경주 천년한우 250두를 이마트 전점에서 판매한다.
지역브랜드인 경주 천년한우가 대형마트에서 전국적으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가 경주 천년한우를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새 상품으로 선정한 이유는 경주 천년한우가 유명 브랜드 한우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새로운 파트너로 선정된 기도영 씨는 2대째 경주에서 한우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 씨는 “이마트가 축산물을 적극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국산의 힘 프로젝트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성진 이마트 축산팀장은 “경주는 예로부터 한우의 품질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우 암소 기반이 우수한 지역”이라면서 “품질이 우수한 경주 한우가 전국적인 한우 브랜드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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