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기존 사각형에서 벗어난 원형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몽블랑’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리얼 메탈 소재에 스핀 헤어라인 공법을 적용해 깨끗한 공기 순환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깔끔함을 강조했다.
공기 청정 성능도 뛰어나다. ‘3MTM 초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해 황사는 물론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보다 125배 작은 0.02㎛ 먼저까지 제거한다.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청정도 표시 라이팅’ 기능으로 공기 오염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원터치 컬러 시스템’을 채택해 필터 구분 및 교체가 용이하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며,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Clean Air) 인증’을 받는 등 공기 청정 성능도 입증됐다. 적용 면적은 21㎡, 가격은 40만원대 초반이다.
오정원 LG전자 AE사업본부 RAC사업담당은 “초미세먼지 등을 걸러주는 공기 정화 성능은 물론 소비자의 감성을 충족할 수 있는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위기 직면한 IT업종, 모멘텀이 사라졌다
☞'바닥' 모르는 LG전자..6만원대 붕괴
☞[특징주]LG전자 또 '신저가'..6만원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