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협력사에 연구개발 인프라 제공

다음달 1일 테스트룸, 프로젝트룸 갖춘 `T오픈랩` 개관
  • 등록 2012-05-31 오전 11:18:41

    수정 2012-05-31 오전 11:18:4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이 다음달 1일 자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제공,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공간인 `T오픈랩`을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T오픈랩은 SK텔레콤의 유무선 테스트베드와 연동해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룸과 쉴드룸(외부 전파가 차단된 공간), 협력사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룸, SK텔레콤의 연구개발 인력과 교류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오픈 카페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자체 개발 및 시험 환경이 부족한 중소 협력사, 개인 개발자 등에 관련 연구개발 인프라가 지원된다. SK텔레콤의 연구개발 인력과의 교류도 가능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오픈랩의 기획단계부터 주요 중소 협력사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앞으로는 협력사 및 개인 개발자들과 함께하는 운영위원회를 만들고 T오픈랩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T오픈랩은 홈페이지(topenlab.sktelecom.com)에 가입한 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이 예약한 장비 및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T오픈랩은 경기도 분당에 있는 SK텔레콤 종합기술원 건물 1층에 660m²(약 200평)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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