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나와, `KT(030200)-KTF(032390) 합병이 가져올 독점 폐해에 대해 우려가 많다`는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의 지적에 대해 "동의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KT와KTF 합병 과정에서 관계사들과 충분히 논의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방통위가 IPTV 사용자의 직접채널 사용에 따른 별도 등록 및 승인규정 확정을 위한 작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 11월 개정안을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최시중 위원장은 "올해 그런 문제에 대해 협의를 할까 하는 단계"라며 "아직 정책대안이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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