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1분위 소득 개선 중점…실업부조·EITC·기초연금 강화"

정부세종청사 기자간담회
  • 등록 2019-08-23 오전 10:15:36

    수정 2019-08-23 오전 10:15:36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데일리DB
[세종=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고령화 등을 감안하면 소득 1분위 가구(하위 20%)의 근로소득 개선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1분위 가구는 고령자 등 근로능력 자체가 취약한 계층이 많은 만큼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기초 생활보장 사각지대 해소, 실업부조 도입과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 등 고용안전망 강화, 기초연금 강화 등 이전소득 지원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에 따르면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을 기준으로 한 소득 5분위 배율은 5.3배로 2분기 기준 2003년 이후 16년 만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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