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3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호텔에서 에너지미래포럼 주최로 열린 강연에서 “실무작업반을 통해서 트럼프 정부와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며 “셰일가스 수입 등 협력사업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 차관은 “가스공사가 7월부터 연간 280만t의 셰일가스를 수입한다”며 “이 협력부터 시작해 롯데케미칼의 루이지에나 투자 등 협력사업을 늘려가 트럼프 행정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