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中 베이징서 7월 프리미엄 소비재전시회

中 14억 시장 공략
  • 등록 2015-04-27 오전 11:00:00

    수정 2015-04-27 오전 11:00:0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한류 우수상품·서비스 대전(K-Style Fair 2015)’을 중국 베이징에서 오는 7월 개최한다.

베이징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7월 2일부터 사흘간 CIEC(중국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리며, 300여개 국내기업과 중국진출 기업이 3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장판매와 더불어 중화권 빅바이어 초청 매칭상담회, 중국시장 진출전략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K-Style Fair는 유아용품, 패션, 식품, 생활가전, 화장품·의료기기 등 중화권에서 한류열풍으로 각광받는 다양한 소비재 제품으로 구성한다.

이번에는 해마다 국내에서 관련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전시기획사가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고, 메이크업·헤어쇼, 홈쿠킹클래스, 체조교실 등 전시품목별 참여형 부대행사로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장호근 무역협회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대에 중국의 심장 베이징에서 열리는 최초의 대규모 한류상품전”이라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상품의 인기를 재점화하고 기업이 거래선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협회와 중소기업청은 참가 중소기업에게 선착순으로 참가비와 운송비를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내달 29일까지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stylefair.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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