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 4일 SPP율촌에너지 매각주관사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SPP율촌에너지는 2008년 1월 SPP그룹이 전라남도 광양만권 율촌산업단지에 설립한 단조제품 일관생산업체로 100만톤 규모의 전기로와 연간 60만톤 규모의 단조용 잉곳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SPP그룹 전반의 경영난과 자체 실적부진 속에 지난 2012년 부도가 발생, 이후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매각작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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