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한국엡손와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4일 서울 낙원동 춘원당한방박물관에서 ‘엡손글로벌리더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1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엡손글로벌리더장학금’은 교환학생이나 파견학생으로 해외로 나가는 대학생들과 국내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실적이 뛰어난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엡손은 올해에만 13억원을 장학금으로 내놨다.
이중 4억원이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60명과 고등학생 50명에게 전달된다. 대학생은 500만원, 고등학생은 200만원씩이다.
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손 대표이사는 “장학금이 자기 자신의 인생에서 큰 부분은 아닐지라도 언제나 가슴 속에 품고 후에 오늘의 기억을 떠올려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엡손와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4일 서울 낙원동 춘원당한방박물관에서 ‘엡손글로벌리더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1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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